팽이 하리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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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이야기/팽이의 소심한 여행노트

숙대 카페 후디구디

팽이a 2020. 3. 5. 14:40

디저트로 유명하다고 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갔다왔다

블로그 뒤져보니 너무 예쁘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가고싶었는데 마침 회사 근처 ㅎㅎ
11시20분부터 점심시간이라 땡치자마자 갔는데
오픈이 12시 부터였다ㅜㅜ

음료만 먹을거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나의 목표는 팬케이크이기에 다른날을 고대하며 근처 돈까스집으로 턴했다(근데 거기도 맛있었어ㅋㅋㅋㅋ)

그후 바로 어제!
우연히 내가 2차! 12시30부터13시40분까지의 점심시간차례에 나가게됐다

바로 후디구디로~~

 

고대하던 팬케이크와 스트로베리밀크~♡

과일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좋았다 ㅎㅎ
근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다ㅜㅜ
팬케이크 반 먹으니까 배가 너무 불렀다 아까워...

스트로베리 밀크도 맛있었는데 팬케이크가 워낙 달아서 그런지 팬케이크랑 같이 먹으니 단맛이 별로 안났다 이 둘은 서로 안어울리는걸로 ㅎㅎㅎ

그래도 딸기를 듬뿍올려줘서 좋았당

담엔 케이크 먹으러 가봐야징

금액은 싼편은 아니다 ㅎㅎ
저거 두개 먹고 딱 20,000원.
둘이가서 팬케이크 하나에 음료두잔해서 먹으면 딱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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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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