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하리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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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이야기/하리의 일상

커피 원두 10봉지를 다 먹었다

go by HARI 2020. 4. 22. 15:04

우리 회사 아래에 있는 카페에서는 원두 100g짜리 10봉지를 45,000원에 판다.

그래서 지난 3월 초에 결제하고 한 봉지씩 받아서 커피를 집에서 내려 마셨는데, 그 마지막 봉지를 어제 바꾸고 왔다. 

벌써 다 마셨다니... 요새 코로나때문에 원두를 실은 배가 뜨지 않아 새로운 원두는 살 수 없었다.

사장님 말로는 적어도 5월 말에나 되어야 새로운 원두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잠시 커피원두 사먹는 걸 멈추려 한다. 

집에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차를 마셔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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