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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창작과 비평

9주차 미션 By 팽이

팽이a 2020. 5. 14. 19:26

[독자의 목소리]
- 와, 이제 창작과비평 봄호를 거의 다 읽으셨습니다! 봄호를 읽은 전체적인 소감을 적어주세요.
- 봄호에서 가장 좋았던 한가지 글/코너에 집중해 짧게 적어주셔도 좋고, 전반적으로 길게 평해주셔도 좋습니다.
- 봄호 맨 앞에 실린 ‘독자의 목소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정성들여 써주신 리뷰를 꼽아 여름호 ‘독자의 목소리’에 수록하겠습니다.

 

사실 나는 책을 자주 읽는 편이 아니다. 읽으려고 노력할 뿐이다. 

책을 골고루 읽는 편도 아니다. 소설을 좋아해서 내가 읽는 책의 90%는 소설 책이다. 그나마 남은 10%는 이야기 형태의 자기개발서이다. 그외에 책은 재미없다는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손이 가지도 않았다.

그렇게 독서편식을 하던 내가 이번에 창비 미션에 참여하게 되면서 소설이 아닌 여러 분야의 글을 읽게 되었다. 물론 일이 바빠서, 공부하느라 바빠서 라는 이런 저런 핑계 속에 성의있게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외에 글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차려진 반찬을 골고루 먹는 것처럼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여러가지 글들을 골고루 읽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이렇게 참여하게 된 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조금 더 여러 장르의 글을 읽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주제를 벗어난 것 같지만... 고치기 싫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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