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하리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

첫번째 미션! - 봄호 수령 후 인증샷 + 짧은 소감 - 목차를 보고 가장 먼저 읽고 싶은 글을 골라봅시다 -------------------------------- 아직 하리를 만나지 못해 책을 받지는 못했지만 목차는 하리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었다. 1. 소감 부지런함보다 게으름을 사랑하는 나이기에 막상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살짝 겁이 났다.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 읽기 귀찮아 뒤로 미루는 내 모습이 벌써 보이는 것 같다. 그래도 화이팅 해보렵니다! 2. 읽고 싶은 책 나는 목차에 있는 많은 책들 중 '나는 전쟁범죄자입니다' 라는 책이 끌렸다. 나는 한국의 역사를 보면서 참 가슴 아프고, 슬픈 나라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여전히 전쟁중인 전쟁국가이기에 그 아픈 역사는 ..

1주: 3/1~3/15 [클럽 창작과비평 제1장 오픈] - 봄호 수령 후 인증샷+짦은 소감 - 목차를 보고 가장 먼저 읽고 싶은 글을 골라봅시다. 1. 책이 생각보다 늦게 배송이 와서 안 오는 건가 하고 걱정했다. 퇴근하고 오는 길에 발견한 택배상자가 어찌나 반갑던지. 열어보니 친구 거랑 내거 두 개가 나란히 있었다. 아직 친구에게 전해주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만나서 갖다 줄 거다. 플라스틱 중독 시대 탈출하기라는 이름이 왠지 끌린다. 그 다음은 자본세에 시인들의 몸은 어떻게 저항하는가가 궁금하다. 원래 시를 좋아해서 시를 고르고 싶었지만, 시는 제목만 봐서는 어떤 본문으로 진행되는 지 알 수 없기에 칼럼을 선택했다.

앞으로 5월까지는 1~2주마다 하나씩 주어지는 미션을 행하면서 창비 계간지인 봄호를 다 읽고야 말겠어! 이번에 해보고 재미있으면 여름호도 도전해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