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하리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

나를 울린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p9Xyp1wsGjQ 유튜브에서 발견한 노래로 친절하게 번역까지 해놓았다. 가사가 너무너무 좋다. You're alone, you're on your own, so what? 당신은 혼자에요, 혼자 남겨졌어요, 그렇다고 해서요? Have you gone blind? 눈이라도 멀었나요? Have you forgotten what you have and what is yours? 당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이 당신의 것인지 잊어버렸나요? Glass half empty, glass half full 반만 채워진 유리잔과, 가득 찬 유리잔이 있어요 Well, either way, you won't be going thirsty 무엇..

2년전 입을 열고 닫을때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며 아파 치과에 갔었다 그때 턱디스크가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물리치료와 입 벌리는 연습을 했다. 그러고 요 며칠 입을 다물거나 오른쪽으로 음식물을 씹을때 왼쪽 턱이 아파와 오늘 치과를 찾았다. 치과가 6층에 있어서 엘베 타고 올라가다가 먼저 타고 계신분들끼리 3층에 마스크 있어서 사러가는 중이라는 얘기를 주어들었다 어? 마스크? 그 얘기듣고 3층에 따라 내려 약국을 가니 마스크를 팔고 있었다ㅎㅎ 운좋게 마스크 두개 구입 완료! 치과진료 마치고 나오는데 내가 샀던 약국 갔다가 다팔려서 못사고 오시는분을 봤다 운이 좋아야 살수있는 마스크다.. 암튼 마스크 사고 치과에 갔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 같았다. 난 턱관절염인데 이건 만성이란다 많이 아프면 보톡스를..

드.디.어 열었다! 구매한지 5일만에!! 결국 오빠가 와서 열어주었다ㅋㅋㅋㅋ 엄마 데리러 오빠가 왔는데 내가 오빠 오자마자 복숭아병조림을 드리밀었다 역시 힘이 있어ㅋㅋㅋㅋ 오빠가 바로 열어주었다 5일만에 드디어 복숭아가 열렸다 기대했던 맛은 아니지만 이렇게 기쁠수가ㅋㅋㅋ

배달의 민족에서 하는 B마트에서 복숭아 병조림을 샀다 복숭아를 사랑하는 나니까 고민없이 바로 샀는데!... 아직까지 맛도 못봤다. 있는 힘을 다해서 뚜껑을 돌려보는데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뚜껑을 때려보기도했지만 안열린다ㅜㅜ 뚜껑을 열지 못한지 3일째 되는날 천안에 있는 오빠한테 전화해서 이거 따러오라고 했다ㅋㅋㅋㅋ 따뜻함 물에 담그면 쉽게 열린다고 해서 바로 전화종료 오빠 말대로 따뜻한 물에 담가보았지만 열리지 않았다.... 좀 열려라!!! 먹어보자 좀!! 어떻게 열지?ㅜㅜ 깨야하나...... 안되면 주말에 오빠를 불러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