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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하리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
180726 루피시아 차들을 드디어 맛보다! 본문
이번에 삿포로에 팽이를 만나러 가면서 내가 제일 기대했던 것은 바로 루피시아 차를 사는 것이었다!!
두둥!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루피시아 공홈에서 직구가 안된다. 그래서 먹어보고 싶었어도 먹을 수가 없었던 지난 날들...
이번 여행에서 나는 총 세 가지의 우롱차를 사왔다. 홍차, 녹차, 우롱차, 허브차 등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과일로 가향된 차를 먹어보고 싶었기에 복숭아, 멜론, 머스캣을 사왔다.
아래는 공홈에서 퍼온 상세 사진들!

A great combination of juicy melons and aromatic Taiwanese oolong tea.
차의 설명대로 멜론 우롱차는 아이스티로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을만한 차다. 밀크티 용은 아님.
위에 보이는 연두색 별사탕들은 차에 멜론향이 나게 해준다. 멜론 우롱은 인기있는 차 리스트에는 없었지만 난 되게 맛있게 먹었다.
아마 멜론소다를 좋아하는 팽이는 좋아할 맛임
먹어보지 못한 특이한 가향차를 원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MOMO OOLONG SUPER GRADE is a delicious oolong tea scented with white peach. Savor the succulent flavor and aroma of Japanese white peach in this high-quality Taiwanese pouchong blend accented with pink rose petals.
복숭아 우롱은 말 그대로 복숭아 향이 난다. 근데 멜론 우롱처럼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복숭아 향이 나는 것이 아니라, 꽃 냄새가 난다. 그래서 흔히 우리가 접하는 그 향을 원한다면 이 차는 비추. 아무래도 꽃잎이랑 같이 블렌딩한 차이기 때문에 복숭아의 향보다는 꽃의 향이 더 강하게 나기 때문이다.
이 차도 밀크티보다는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아니면 급랭해서 아이스티로 마시는 게 훨씬 좋다.

A sweet and noble Taiwanese oolong tea inspired by a queen of grapes, "Muscat of Alexandria."
누구나 좋아할 맛인 차다. 이건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쉽게 추천할 수 있다. 향긋한 청포도향이 은은하게 입안을 감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루피시아에서 가장 베스트로 꼽는 차다. 가향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들이나 가향차를 좋아하는 이들 모두에게 다 추천하고 싶다. 상큼한 향이 입안을 돌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머스캣이란 이름이 붙은 차는 우롱이든 홍차든 다 평균 이상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음.
이 차도 앞서 설명한 두 우롱차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이트나 아이스티로 해 먹는 것이 좋다. 근데 우롱차도 홍차와 마찬가지로 오래 우리면 떫은 맛이 나므로 떫은 맛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1분에서 2분 사이로 짧게 우리는 것이 좋다.
홍차는 이미 러시아에서 많이 사왔기에 이번에는 루피시아에서 내가 전에 먹어보지 못한 우롱차 위주로 사왔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세 가지 차 모두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이번에는 돈이 없어서 세가지 차밖에 사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차들도 사보고 싶다. 이러다 또 일본 갈 기세...ㅎ
일본에서 루피시아 상점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가보자! 직접 시향하고 고를 수도 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신다. 물론 일본어이기 때문에 나는 영어와 일본어를 섞으며 대화해야 했지만 서로 이해할 수 있다.
루피시아 상점에서 4번인가 5번 정도는 시음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 시향해보고 관심이 가는 차는 마셔보고 싶다고 하면 타주시는데 너무 많이 시음은 못 하니까 조심하자. 시음도 해보고 싶다면 시간이 여유로울 때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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